[산업일보]
'2023 국제전기전력전시회(Electric Power Tech Korea, 이하 전시회)'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26일 개최돼, 많은 참가사들이 새로운 제품 및 기술을 소개했다.
그중, 한국전력공사(KEPCO) 부스에는 ▲신재생 에너지 관련 VR 체험 ▲효율적이고 깨끗한 에너지 소비를 위한 기술 및 시스템 ▲에너지적 유토피아를 체계화한 에너토피아 AR 등이 마련돼,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스에서 만난 한전 관계자는 이번 전시 콘텐츠에 대해 “친환경적이고 깨끗한 에너지 생산을 통해 탄소중립에 한 발짝 더 다가설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참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에 의하면, 한전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를 끊임없이 연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 시점까지 환경적으로 무해한 부분을 제거하겠다는 내용을 강조하기 위해 이러한 콘텐츠들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한편, 내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및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설명회 등 19개의 부대행사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