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발터(이하 Walter)는 새로 개발한 초경 드릴 전용 Krato•tec™ 코팅 기술로 신제품 Walter X·treme Evo Plus 드릴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Walter에 따르면, 이 제품은 DC180 Supreme 제품군의 신제품에 속하는데, 절삭 속도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모든 ISO 소재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고, 수용성 절삭유, 오일, 최소 윤활 방식(MQL) 모두 사용 가능하다.
X·treme Evo Plus 드릴은 직선 절삭날을 적용해 견고성과 공정 안정성을 더하고, 다양한 작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이즈를 Ø 3–20mm로 제공한다.
Walter관계자는 2일 배포한 자료에서 ‘DC180 제품군의 Walter Xtreme Evo Plus 드릴은 Supreme 라인에 속해 대량 생산에 적합하도록 설계돼 있다. 또한 고난도 작업에서도 긴 공구 수명, 높은 생산성과 내마모성을 발휘해 비용을 절감한다는 게 Walter 측의 설명이다. 항공 우주 산업 등에서 ISO M, S의 난삭 소재 가공에도 최적화 돼 있다.
이 관계자는 '자동차 및 부품 산업 등에서 다수의 홀 작업을 진행하기에도 이상적이고, 일반 기계 엔지니어링, 금형 산업 및 에너지 산업에서도 활용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Walter는 Walter Xpress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중간 사이즈의 스페셜 공구 및 스텝 드릴을 더 빠르게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