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인공지능(AI), 움직임 감지, 안면인식 등의 기술을 통해 얻어지는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행사가 열렸다.
‘AWS 서밋 서울(AWS Summit Seoul)’ 기간 동안 진행하는 AWS 엑스포에서는 농구 자유투 분석, 마이 이모션 가든(My Emotion Garden), 백만 그루 나무 챌린지(One Million Trees) 체험존을 운영했다.
AWS 코리아 관계자는 농구 자유투 분석의 경우 AWS 스노우볼 엣지(AWS Snowball Edge)로 자유투를 분석해 공의 속도, 각도, 궤적과 선수 위치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이 이모션 가든은 AI 기술로, 사용자의 감정을 파악해 개인화된 정원 이미지를 표현한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백만 그루 나무 챌린지는 9개의 국가 중 사용자가 원하는 국가를 선택하고 가상의 공간에 나무를 심고 대체 불가능 토큰(NFT)로 인증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이 외에도 26개의 컨설팅 부스에서는 각 주제별로 클라우드 전문가와 상당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편, AWS 엑스포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B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