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ENVEX2023,엔벡스)’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코엑스(COEX)에서 진행돼 국내외 환경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전시장 내에는 우수환경산업체관, 환경 R&B 기술전시관 등 다양한 부스관들로 자리가 채워졌고, 그중 이탈리아, 중국 등 환경 관련 글로벌 기업들을 모아 꾸려진 외국관이 눈에 띄었다.
산업용 펌프 및 배기장치 솔루션을 제시하는 이탈리아 A 업체는 “한국은 현재 환경산업에서 큰 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비즈니스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전시회는 환경보전협회,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산업협회의 공동 주최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