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소비재에서부터, 헬스케어·생활화학·산업기계 등을 중점으로 아시아 시장 확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 DKSH 코리아(이하 ‘DKSH’)가 독일에서 ‘플렉소 데이(Flexo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국제포장산업전시회(Interpack 2023)‘에 참관한 DKSH가 'Flexo Day with DKSH Korea’라는 테마를 주제로 개최했다. DKSH가 올패키징㈜과 협력·주관해 진행했으며 포장 및 인쇄 산업 관련 국내 약 40명의 전문가들이 함께 했다. 전시회 외에 코닥, 우테코(UTECO) 등 현지 글로벌 프린팅 회사도 참관했다.
DKSH 코리아 기계사업부 이근성 상무는 이와 관련 "그라비어 중심의 필름, 연포장 인쇄에 대한 국내 업체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국내 기업들에게 해외 유수 기업들의 플렉소 인쇄 솔루션을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참가자들 역시 국내 인쇄 산업의 지속적인 변화와 협력을 위한 기회가 됐다는 반응이다.
한편, DKSH 코리아는 올해 이탈리아 대표 연포장용 플렉소 인쇄 전문기업 우테코(Uteco)를 국내 독점 판매하며 인쇄 장비뿐만 아니라 잉크와 동판 등 다양한 제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