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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이어 ‘전기지게차’도 대세 반열에 오를까
황예인 기자|yee96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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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이어 ‘전기지게차’도 대세 반열에 오를까

충전형 및 출력형 커넥로 구성된 전기지게차 배터리 시스템

기사입력 2023-06-28 1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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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이어 ‘전기지게차’도 대세 반열에 오를까
부스에 전시된 전기 지게차

[산업일보]
‘2023 세계 배터리 & 충전 인프라 엑스포(BATTERY & CHARGING INFRA EXPO 2023)’가 지난 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려, 전기 지게차와 그에 맞는 배터리 및 충전 시스템들이 마련됐다.

제품을 전시한 건설 장비 제조업체 관계자는 “전기 충전식이라는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부수적 비용이 덜 들고, 충전 가동률이 높아 배터리 잔존율이 80% 이상 된다”라고 얘기했다.

해당 전기 지게차를 연결해주는 배터리 커넥터는 충전형과 출력형 두 가지로 나뉜다. 전자는 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역할, 후자는 배터리에서 본체로 전압을 보내주는 역할을 한다.

‘전기자동차’ 이어 ‘전기지게차’도 대세 반열에 오를까
전기 지게차 내부에 탑재된 배터리 시스템

‘전기자동차’ 이어 ‘전기지게차’도 대세 반열에 오를까
부스 중앙에 마련된 배터리 연결 커넥터


관계자는 "이 두 가지를 하나로 통합한 일체형 커넥터는 아직 제작되지 않았다"면서 "두 개의 커넥터가 통합되려면 근본적으로 자동차 자체의 충전 커넥터가 리마(REMA) 타입으로 변경돼야 하는데, 아직 자동차 시장에서 납산 배터리의 비중이 높아 리마 잭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전기차의 관심 및 수요가 급증하면서 과거에 비해 전기 지게차의 성장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다만, 급격한 성장보다는 서서히 오르는 추세다"라고 전했다.

한편, 내일까지 진행되는 ‘세계 배터리 & 충전 인프라 엑스포’는 ▲배터리 관리 SW 시스템 ▲배터리 소재&부품 배터리 ▲생산·가공 시스템 배터리 ▲재활용 폐배터리 시스템 ▲배터리 충전 인프라 시스템 등의 전시품목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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