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2023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대전(CoMPEX KOREA 2023, 이하 전시회)'에 모듈형 제품 검사 설비가 등장했다.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와 로봇 팔로 생산 제품을 검수하고, 모듈 형태의 하드웨어는 다양한 생산 환경에 대응한다.
업체 관계자는 “기존 검사 설비는 생산 제품을 바꾸면 장비를 새로 꾸려야 해 라이프사이클이 짧았다”면서, “검사 위치와 광학 환경만 바꿔 설정하면 제품 변경에 대응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이번 전시회는 28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