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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테크노밸리산단 內 물류로봇지원센터 구축
김인환 기자|kih271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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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테크노밸리산단 內 물류로봇지원센터 구축

기사입력 2023-08-16 15: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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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테크노밸리산단 內 물류로봇지원센터 구축
[산업일보]
김정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남김해시을·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물류영역 서비스로봇 공통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경남 김해시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고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2023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R&D)’에 따라 선정한 사업으로 경남도 산하 경남로봇랜드재단이 사업 주관 기관으로 참여해 전문 물류 서비스로봇 테스트베드 구축과 관련 장비 도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228억 원으로 국비 100억 원과 지방비 125억 원(경남도 37억5천만 원, 김해시 87억5천만 원), 민자 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공항, 항만, 철도가 있는 우수한 물류 환경과 200여개에 달하는 산업단지를 비롯해, 우주항공, 원전, 조선, 방위산업 등 제조업 첨단 물류 로봇 개발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경남도의 로봇 SI기업(구매자 요청에 따라 로봇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업체)은 156개 사에 달하고 이 중 57개 사가 김해에 있을 정도로 로봇 SI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특화를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데 경남 김해시가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경남 김해시 진례면 김해테크노밸리산단 內 물류로봇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실제 물류 환경을 모사한 로봇 테스트를 비롯해 로봇 제작 지원 등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인 김해테크노밸리산단에는 스마트 센싱유닛 실증센터,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등이 구축되고 있어 물류로봇 시스템 구축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김정호 국회의원은 “공항-항구-철도 물류 트라이포트와 물류 서비스로봇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물류 플랫폼이 만들어 낼 시너지 효과에 기대가 크다”며, “계속해서 경남도가 동북아 물류 허브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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