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hanghai Investigation, 디지털 환경 확립 발표

[산업일보]
수력발전소의 전반적인 수명 주기에 걸친 디지털 공학 자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시범 프로젝트로 전기/전력 제조 기반 중국 기업인 Shanghai Investigation, Design & Research Institute(이하, Shanghai Investigation)가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여러 분야와 조직 간의 방대한 데이터여서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양한 소스에서 나오는 대규모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반을 개발하고 데이터 지원과 서비스 능력을 보장하기 위한 통합 기술 솔루션이 필요했다.

Shanghai Investigation은 해당 프로젝트와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의 오픈 애플리케이션을 채택해 연결된 디지털 환경을 확립하고 3D 모델링을 협업 수행하기로 결정했다.

벤틀리시스템즈와의 협업 사례는 지난 11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개최된 2023 Going Digital Infrastructure Awards 행사에서 공유했다.

Shanghai Investigation의 프로젝트 총괄담당자인 Jiahua Xiao는 "iTwin을 사용해 팀은 모든 모델과 데이터를 디지털 트윈으로 통합하고 연결함으로써 기업 영업에 대한 시각적인 측면을 제공, 수력발전소의 디지털 관리와 유지보수를 달성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벤틀리 소프트웨어의 적용으로 데이터 통합 효율성을 10% 향상했고, 모델링 시간을 절약해 건설 기간을 5% 단축하고 탄소 배출을 3%까지 줄였다"라고 밝혔다.

Shanghai Investigation은 현재 산업 자동화와 디지털 엔지니어링을 통해 포괄적인 디지털 자산 관리 및 제어 시스템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