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카본코리아(Carbon Korea 2023)'에 3D 프린터와 3D 프린팅 소프트웨어가 소개됐다.
3D 프린팅에 스캐닝 융합 기술을 더해 복잡한 제조 과정을 간소화한다. 복합재료, 금속을 브라우저에서 바로 프린팅 할 수 있다.
관계자는 "산업용 3D 프린팅 필라멘트는 엔지니어링 등급 복합재료로 연속 섬유를 함께 사용해 금속 강도 부품을 출력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연속섬유강화기술 등 초고강도 소재 기술력으로 높은 강성의 경량화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우주항공, 자동차 산업에서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부스에서는 3D 프린팅된 여러 출력 샘플들도 살펴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행사는 오늘(26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