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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파월 연설 앞두고 금가격 1% 가량 하락(LME Daily)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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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파월 연설 앞두고 금가격 1% 가량 하락(LME Daily)

기사입력 2023-11-08 07: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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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파월 연설 앞두고 금가격 1% 가량 하락(LME Daily)

[산업일보]
7일 비철금속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LME 거래소의 3개월물 구리의 경우 달러의 오름세와 중국의 무역지표 발표에 따른 경제회복 불확실성이 하방 압력을 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집계된 중국의 10월 수입은 예상치와는 다르게 전년 동기 대비 상승했지만, 수출이 크게 감소한 점이 중국의 경제가 불균등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됐다. 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한 여파에 무역수지 역시 예상치인 $82.00 billion의 흑자를 하회한 $56.53 billion으로 집계됐다.

제보자에 따르면, 칠레의 Codelco가 중국 구매자들에게 2024년 구리에 대한 프리미엄을 톤 당 $89로 제시했다고 전해졌는데 이는 올해의 톤 당 $140대비 36% 낮은 수치이며 올해 대비 내년에 구리의 초과 공급 상태가 더욱 심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여지를 남겨 놓는 요소다.

뉴욕증시는 상승 개장했다. 증시의 상승 출발에도 투자자들은 미 연준의 발언과 미국 국채 금리의 움직임을 경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8일 예정된 제롬 파월 의장의 연설이 시장의 주된 관심사다. 파월 의장은 최근 금융 시장 환경이 상당히 긴축됐다며 이것이 연준의 일을 대신해주고 있다는 점을 인정했으나, 최근 들어 국채 수익률이 다시 하락하고 있어 시장에서는 파월이 언급한 긴축 환경과 일치하는 지에 대한 불안이 확산했다.

8일 연설에서 연준의 평가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연준 관계자들은 여전히 추가 긴축 가능성을 남겨놓으면서도 앞으로 발표될 지표를 바탕으로 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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