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전날 950원 대 밑으로 하락했던 원-엔화 환율이 3원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955 대까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상호관세를 둘러싼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143엔 대로 하락했다.
오전 11시 46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55.9원 대까지 상승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3.12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하락세를 보였다. 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0.45엔 하락한 100엔 당 143.7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미국의 상호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것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