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의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942원 초반대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금리인하에 대한 전망이 제기되면서 151엔 후반대를 기록 중이다.
오전 11시 28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2.14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19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1.75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21엔 상승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