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산업용 마킹기 전문기업 도미노코리아(DOMINO)가 ‘KOREA PACK(코리아팩, 국제포장기자재전) & ICPI WEEK 2026’에서 ‘PET 캡 디지털 프린팅 시스템’ 장비를 선보였다.
장비는 최근 생수 및 음료 업계의 화두인 무라벨 생산에 대응해, 병뚜껑에 QR코드와 같은 가변 데이터를 UV 잉크젯 방식으로 인쇄하고 비전 기술을 통한 검증까지 수행한다. 분당 1천200개 작업이 가능하며, 검은색과 흰색 잉크를 사용해 다양한 색상의 뚜껑에도 선명한 인쇄 품질을 구현한다.
UV 레이저 마킹기 ‘Ux330i’와 ‘Ux430i’도 처음 공개했다. UV 레이저는 적외선 파장을 자외선으로 변형해 출력하는 방식으로, 흰색 플라스틱 내 이산화티타늄 안료와 반응해 선명한 마킹이 가능하다. 열 발생이 적어 식품이나 의료 산업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Ux330i는 5W(와트), Ux430i 10W 레이저 출력을 지원한다.
도미노 코리아의 이화정 팀장은 “역대 최대 크기인 30 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제품 단품(1차)부터 박스 포장(2차), 팔레타이징(3차)까지 아우르는 토탈 패키지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라며 “단순 장비 판매를 넘어 패키지 솔루션을 공급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며, 한국 7개 지점을 기반으로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경연전람과 한국포장기계협회 등의 공동 주최로 지난달 31일 열린 KOREA PACK & ICPI WEEK 2026은 3일 폐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