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보호 포장 전문 기업 Shanghai Boyang Packaging Technology Co., Ltd(이하 Shanghai Boyang)가 ‘KOREA PACK(코리아팩, 국제포장기자재전) & ICPI WEEK 2026’에서 공기 주입형 완충재 라인업을 선보였다. 전시는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에서 Shanghai Boyang은 제품 파손을 방지하는 고강도 에어 컬럼(Air Column)과 물류 효율성을 고려한 에어백 제조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제품 형상에 맞춘 에어 쿠션 디자인과 공기 밸브의 밀폐 성능 등을 참관객들에게 설명했다.
공압 유지력 강화한 에어 컬럼 패키징
Shanghai Boyang은 운송 중 외부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내구성을 강화한 다층 공압출 필름 기반 완충재를 개발했다. 정밀 기기, 유리 용기, 의약품 등 충격에 민감한 제품군을 겨냥한 에어 컬럼 패키징은 내부 공압 유지력이 높은 구조로 설계됐다. 사용 시점에 공기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미사용 상태에서는 적재 공간을 줄일 수 있어 물류 창고 운영 효율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자체 생산 체계 및 국제 인증 기반 글로벌 시장 확대
Shanghai Boyang은 상해 공장 내 자체 생산 라인을 통해 원료 수급부터 필름 압출, 가공, 검수까지 전 과정을 일괄 관리하고 있다. 대량 생산 시에도 균일한 보호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이 회사는 북미·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요구하는 친환경 소재 적용과 재활용이 용이한 폴리머 소재 활용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검토 중이다.
Shanghai Boyang 관계자는 “완충 포장재는 단순한 소모품을 넘어 제품의 안전한 운송을 책임지는 요소”라며 “ISO 품질 경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작 공정의 오차를 줄이고, 장거리 운송 환경에서도 공기 누출 없이 완충 성능을 유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품별 특성에 맞는 보호 패키징 제안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 내 점유율을 단계적으로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