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중소기업청은 ‘2011년 9월 신설법인 동향’을 발표하면서, 신설법인이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11년 9월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동안의 신설법인은 4,770개로 전년동월대비 16.5%(675개) 증가해 7개월 동안 매월 조금씩 증가세를 유지했다.
또한, 1월에서 9월까지의 누계 신설법인은 47,959개로 2002년 이후 1월부터 9월 누계 실적 중 최대치를 달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부문별로 업종별 전월비의 경우 모두 감소했으나 전년동월비로 제조업은 5개월, 건설업은 2개월, 서비스업은 7개월 연속 증가해 호조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울산, 광주를 포함한 4개 시도에서 지난 달에 비해 증가, 인천, 충남을 포함한 15개 시도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증가했다.
또한, 연령대별, 성별로는 지난 달보다 줄어들었으나 전년동월비로는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자본금규모별로는 지난 달에 비해 모두 감소,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억 초과~ 50억 초과를 제외한 나머지 구간은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