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골프데일리 최아름기자] 이번 910 시리즈는 설계 초점을 비거리 향상과 안정적인 샷 컨트롤에 두었다. 이전의 사다리꼴 모양의 페이스 인서트에서 진화한 타원형의 페이스를 채택하였으며, 페이스 중앙에서 주변부까지의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스윗 스팟을 15% 가량 증가시켰다.
크라운의 두께와 경사도 변화되었다. 먼저 두께는 17% 가량 얇아졌고 경사도 낮췄다. 결과는 무게 중심의 최적화와 비거리 증대. 무게추의 위치도 깊고 낮아져 임팩트 시 클럽 헤드의 안정성, 구질, 런치 컨디션 등이 모두 향상되었다.
<정교한 피팅의 슈어핏 투어 기술>
910 시리즈에는 타이틀리스트만의 신기술인 ‘슈어핏 투어 기술(Surefit Tour Technology)’이 적용되어, 16가지의 로프트와 라이 조합을 통해 정교하고 확실한 피팅이 가능하다.
이 기술은 로프트와 라이를 -0.75도에서 +1.5도까지 0.75도 간격으로 각각 4단계씩 조절하면서 총 16가지의 세팅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핵심. 특히 라이의 변환 없이는 로프트를 바꿀 수 없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하나의 드라이버 안에서 로프트와 라이를 개별적으로 변환할 수 있어 손쉽고 효율적인 피팅이 가능한 타이틀리스트만의 독점 기술이다.
이번 910 시리즈는 특별히 헤드에 깊고 풍부한 블랙 컬러를 사용하고 제품 표면의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PVD(Physical Vapor Deposition) 특수 코팅으로 마감하여 타이틀리스트만의 전통적이면서도 클래식한 세련미를 한층 강하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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