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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코, 일본 시장에 역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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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코, 일본 시장에 역수출

기사입력 2011-11-25 19: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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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골프데일리 이영주기자] 한국카스코㈜가 일본 골프장갑 시장 점유율 50%의 일본 카스코社에 장갑을 역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카스코, 일본 시장에 역수출

1959년 세계 최초로 골프 전용 장갑을 개발해 오랜 전통과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카스코社는 일본 및 세계 시장에서 골프 장갑을 수출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그동안 한국카스코는 일본 카스코와의 기술제휴와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생산한 골프장갑이 오랜시간 품질을 인정 받아 오다가 이번에는 전격적으로 장갑을 역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기에 이르렀다.

한국카스코㈜의 골프장갑은 전 연령층의 실력파 골퍼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으며, 특히 ‘벨세무’장갑은 착용감이 부드럽고 땀 흡수가 빠르며, 물세탁을 해도 형태가 변형되지 않아 세탁해서 사용할 수 있어 자연친화적인 점을 인정받아 세계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한번 카스코 장갑을 사용해 본 골퍼는 품질의 우수성을 잊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중독성을 갖게 된다.

벨세무는 일본의 유명 기능성신소재업체인 KB SEIREN社(전 가네보社) 에서 개발한 원단으로 카스코 이외의 브랜드는 사용할 수 없으며, 일본현지의 시장점유율이 50%가 넘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이다.

카스코는 합성피혁인 벨세무 원단을 이용한 맞춤재단 기술로, 전세계 장갑업계에서 최초로 지난 2010년 손가락 길이 맞춤별 장갑 더 사이즈 (THE SAIZ) 장갑을 선보였다. 이는 같은 손바닥 넓이기준으로 손가락이 짧은 타입, 손가락이 긴 타입의 장갑을 개발한 것으로, 최고의 장갑 브랜드로써 맞춤장갑의 개념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일본 카스코의 창업주 카마다 도시히코의 장인정신으로 양 가죽을 세계최초로 골프장갑에 적용했고, 지금은 타 브랜드에서도 널리 사용하고 있지만 우수한 품질의 에티오피아 고산지대의 양 가죽을 처음으로 장갑에 적용한 사례로도 유명하다.

골퍼라면 장갑의 중요성은 잘 알지만 장갑이 비거리를 늘려준다는 사실은 간과하기 쉽다. 오랜 시간 경기에 몰두하다 보면 온몸에는 땀이 흐르고 골프채는 마음과 같이 편하게 움직여지지 않고 집중력도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
카스코 골프장갑은 아무리 오랜 시간 끼고 있어도 처음 착용한듯한 부드러움과 그립 성능을 가지고 있어 스윙시의 정확도와 방향성을 향상시켜 비거리가 늘어나게 되고 좋은 게임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타사에서는 결코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의 골프장갑으로 세계 골프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한국카스코㈜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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