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세계 천연가스 화력발전 시장 규모는 2012년 34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2-2017년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 3.9%를 기록해 2017년에는 412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주)글로벌인포메이션(www.giikorea.co.kr)은 BCC Research가 최근 ‘세계의 천연가스 화력발전 시장 :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천연가스 화력발전 시장 규모는 2011년 145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2년에는 157억 달러에 이르고, 그 후 CAGR 5.7%를 기록해 2017년에는 20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일본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장에서 수위에 올랐으며, 2011년 일본의 화력발전용 천연가스 소비량은 9,100만 톤에 달했다.
올해 1억 1,30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후에는 CAGR 2.0%로 증가해 2017년에는 1억 2,5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