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IT산업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130억불 수출 달성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패널, 시스템반도체 호조로 6개월 만에 수출 증가세로 반전됐다.
지경부에 따르면 8월 IT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0.1% 증가한 130.4억불, 수입은 12.8% 감소한 61.9억불, 수지는 68.5억불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유로존 등 대외여건 악화로 전체 수출이 최근 감소세를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IT수출은 올해 들어 최대 수출액을 달성했다.
IT수출은 디스플레이 패널, 시스템반도체 등의 호조로 6개월 만에 수출 증가를 회복했다.
휴대폰을 제외한 IT수출은 4개월 연속 견조한 증가세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