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3·4호기 내진시험성적서 위조 확인 안전위, 해당 설비 조속 교체 지시…유사사례 조사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안전위’)는 ‘원전부품 민관 합동조사단’의 조사과정에서 신고리 3·4호기의 비안전등급 설비인 소화수폄프용 제어패널의 내진시험성적서가 위조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안전위는 건설 중인 신고리 3·4호기에 대해 한수원이 해당 설비를 내진검증품으로 조속히 교체토록 했다.또 조사단과 안전기술원이 해당 설비의 교체과정에 입회해 안전성을 철저히 점검토록 조치했다.아울러, 안전위는 건설원전에 대해 유사사례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 나갈 계획이다.

신고리 3·4호기 내진시험성적서 위조 확인

안전위, 해당 설비 조속 교체 지시…유사사례 조사　

기사입력 2012-12-11 17:50:52

[산업일보]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안전위’)는 ‘원전부품 민관 합동조사단’의 조사과정에서 신고리 3·4호기의 비안전등급 설비인 소화수폄프용 제어패널의 내진시험성적서가 위조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전위는 건설 중인 신고리 3·4호기에 대해 한수원이 해당 설비를 내진검증품으로 조속히 교체토록 했다.

또 조사단과 안전기술원이 해당 설비의 교체과정에 입회해 안전성을 철저히 점검토록 조치했다.

아울러, 안전위는 건설원전에 대해 유사사례 여부를 철저히 조사해 나갈 계획이다.

신고리 3·4호기 내진시험성적서 위조 확인

안전위, 해당 설비 조속 교체 지시…유사사례 조사

주요기사

[21세기 척화비, 규제①] 리걸테크 AI 골든타임 3~5년, 제도 정비 시급

“기술-자본-정책 3박자 맞춰라”… ‘국가전략기술 서밋’ 혁신 생태계 위한 4색 제언

AMRO “한국 경제, 2026년 회복세↑… AI 열풍에 따른 반도체 호조가 견인”

[문화 속 산업이야기] 드라마보다 쉬운 범죄, 소상공인·영세업체 파고든다

[21세기 척화비, 규제②] 자율주행 주권, 기술 성숙도에 발맞춘 규제 개선 필요

청정수소발전, 수소터빈과의 차별화 및 경쟁력 확보에 집중해야

수소에너지, 당장은 비싸더라도 ‘국내생산’이 해답

많이 본 뉴스

“계약금 보낼게요, 기계 먼저 보내주세요”

초고령사회 한국, ‘정년 늘려 일자리 줄어든다?’… ‘정년 65세’의 딜레마

‘소득 크레바스’ 막을 정년 연장, 해법은 ‘법적 강제’ 아닌 ‘선택적 계속고용’

서울 오피스 시장, 빌딩 '주춤'·사무실 '활기'… 거래 온도차 뚜렷

어드밴텍, 인텔 코어 울트라 탑재 '워크스테이션 서버보드' 2종 출시

기후부 투명페트병 혼합 수거·처리 문제, “내년 상반기 대안 제시”

추천제품

산업전시회 일정

기업뉴스

산업지능화협회, 세미콘 재팬(Semicon Japan)에서 한국관 운영

리비아오 로보틱스, 獨 물류센터에 '3D 소팅' 구축… "처리 속도 4배↑"

LME 국제비철금속 시세

안전위, 해당 설비 조속 교체 지시…유사사례 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