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강원도 춘천에 소재한 애니메이션박물관에 일반 국민들이 로봇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로봇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30일 오전 춘천에서 이광준 춘천시장, 김진태 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 상설 체험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산업부와 춘천시가 총 22억원의(현물2억 포함) 예산을 투입,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주덕영) 주관으로 강원정보문화진흥원 스톱모션관 내 915㎡ 면적에 조성됐다.
총 7개 컨셉의 Zone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국내 유일의 애니메이션박물관과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이 기대된다.
체험관을 들어서면 안내서비스 로봇(메로, 퓨로 등)들을 통해 체험관 소개와 입장 티켓 발권이 진행된다. 이어 어린이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는 대형 휴머노이드 로봇(데스피안, 키봇 등)들이 로봇의 역사를 소개하고, 간단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3~4존은 로봇을 이용한 미션과 게임을 수행할 수 있으며, 관람객의 모션을 키넥트를 통해 영상화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로봇 공연장에는 구름빵 캐릭터 형상의 대형 휴머노이드 로봇의 사회로 다수의 로봇들이 즐거운 공연무대를 선사하고 추억속의 로봇 전시물 및 국내 청소 로봇 기술개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관, 로봇이 만들어주는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념품샵도 마련됐다.
산업부는 체험관 운영을 통해, 대국민 로봇문화 저변 확산에 기여하는 한편, 로봇 기업에게는 제품 홍보를 통한 매출 확대 등 新시장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