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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재난대비와 응급조치 훈련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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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재난대비와 응급조치 훈련 필수

사서를 위한 자료보존 실무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2013-07-30 13: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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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재난대비와 응급조치 훈련 필수

[산업일보]
책도 재난대비 및 응급조치 훈련이 필요하다? 책이 침수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찢어진 책을 구할 방법은? 평소 책 관리를 맡고 있는 사서들을 위한 ‘일일 책 병원’이 열렸다.

책을 위한 재난대비 계획 및 응급조치 훈련을 위한 시간.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지난 24일 ‘사서를 위한 자료보존 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재난 대비 계획 및 응급조치 요령’을 주제로 도서관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보존기술 및 정보제공이 목적으로 일반적인 도서, 시청각 자료의 보존방법 외에 재난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등을 함께 교육했다.

이번 자료보존 실습 워크숍에는 전국 도서관 사서 35명이 참석했다.

자료보존 이론 교육과 훼손된 책 및 시청각 자료를 교육생들이 직접 복원처리 해보는 실습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도서관 자료의 올바른 보존 방법을 소개하고 보존기술을 전수함으로서 각 도서관들이 소장한 귀중한 국가 지식문화유산의 보존 및 전승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일반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책 침수피해 대처법은 ‘자연바람건조’로 △온도는 21도, 습도는 50%를 넘지 않도록 하고 △선풍기 등을 사용해 실내공기를 계속 순환시키며 △키친타올과 같이 물을 잘 흡수하는 종이를 바닥에 깔고 책 중간 중간에도 끼워 넣고 △책을 부채 모양으로 펼쳐주어 세우는 게 좋다.

만약 곰팡이, 세균 등 미생물 발생 시 양지에서 부드러운 솔로 미생물의 흔적을 털어주고, 책을 펼쳐 햇빛을 쬐어준다. 그리고 통풍이 잘되고 습하지 않은 장소에 보관한다.

이 때문에 국립중앙도서관은 국제 보존서고 환경 기준에 따라 온도 18~22도, 습도 45~55%의 항온항습 장치를 둬 장서를 관리한다.

한편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2010년 국제도서관연맹 보존·복원(IFLA PAC : www.nl.go.kr/iflapac) 한국센터로 지정받아, 복원처리실, 보존과학실, 전자매체보존처리실, 탈산처리실, 제본실 등 전문시설을 설치하고 매체별 복원전문가(Conservator)들이 우리나라 문화유산 공동보존 및 후대 전승을 위한 보존교육, 실무지침서 발간 및 배포, 보존협력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월간 인쇄문화 박진우 기자 print59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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