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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SPTS, 지속 성장의 원동력은 ‘제품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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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SPTS, 지속 성장의 원동력은 ‘제품 혁신’

“지사 확장 통해 한국 고객에 대한 지원 강화할 것”

기사입력 2014-02-26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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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SPTS, 지속 성장의 원동력은 ‘제품 혁신’
SPTS 테크놀로지스 아시아 필드 오퍼레이션 담당 라커스 초(Rutgers Chow) 부사장

[산업일보]
SPTS 테크놀로지스(SPTS Technologies)가 최근 한국 지사를 확장 이전하는 등 한국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SPTS 테크놀로지스 아시아 필드 오퍼레이션 및 한국 지사를 담당하고 있는 라커스 초(Rutgers Chow)는 ‘SEMICON KOREA 2014’ 개최기간 중 지사 확장에 대한 소식을 전한 것에 대해 한국에 더 많은 리소스를 투입하고 국내 고객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SPTS 테크놀로지스(SPTS Technologies, 이하 SPTS)는 지난 2009년 식각, 증착 및 열처리 기술 전문기업 서피스 테크놀로지 시스템즈(Surface Technology Systems)와 아비자 테크놀로지(Aviza Technology)간의 인수 합병을 통해 설립됐다.

SPTS는 MEMS(Micro-Electromechanical Systems), LED, 파워 디바이스 및 RF-IC와 같은 전자부품 생산과 관련된 필수장비를 개발해 반도체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플립칩 범핑이나 2.5D 및 3D 다이 스택킹과 같은 어드밴스트 패키징에 사용되는 기술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SPTS 제품은 영국 본사 뉴포트의 제조시설에서 생산되고, 일부 특정제품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및 펜실베니아 앨런타운에서 생산되고 있다.

현재 SPTS는 영국 본사를 비롯해 주요 고객들이 위치해 있는 미국, 대만, 중국, 한국,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프랑스 및 독일 지역 10곳에 지사를 운영, 영업 및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이태리, 중국 및 러시아 등의 지역에서도 우수한 세일즈 역량을 갖춘 현지 대리점을 통한 영업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SPTS 테크놀로지스 아시아 필드 오퍼레이션 담당 라커스 초(Rutgers Chow) 부사장은 “지난 몇 년간 SPTS는 연평균 성장률 47%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해왔다. 물론 최근 2년간은 시장 상황이 좋진 않았지만, 철저한 운영 관리와 고객 지원에 힘입어 지속적인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사 확장…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

SPTS는 지난 12일 한국 지사를 경기도 판교로 확장, 이전했으며, 이곳에서 국내 영업 및 필드 공정 및 엔지니어링 지원, 그리고 자사 시스템 설치기반 지원을 위한 서비스 부품 관리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 발표했다.

라커스 초 부사장은 “한국 지사를 새롭게 확장, 이전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간 한국 시장에서 영업 대리점과 SPTS 세일즈 및 고객지원 팀이 업무를 잘 수행해왔으며, 이번 한국 지사의 확장 및 이전도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 수년 동안 빠르게 성장해온 비즈니스 환경에 기인한다”며 “현재 SPTS의 고객 기반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고 고객과 SPTS 세일즈 및 고객지원 팀과의 보다 직접적이고 긴밀한 협업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실정이다. 지사 규모가 더욱 확장됨에 따라 고객들과 보다 더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적인 기술 지원이 요구되는 대규모 프로젝트 같은 경우 좀 더 큰 개념의 지역 지원팀이 있어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다. 이번 한국 지사 확장을 통해 SPTS의 입지는 전 세계적으로 더욱 강화됐고 한국에 더 많은 리소스를 투자할 수 있는 여력을 갖추게 됐다. 따라서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장기적 관점에서 파트너십과 한국 시장에서 우리의 사업 확대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국내의 대표적인 반도체 전시회인 ‘SEMICON KOREA 2014’ 기간 동안 지사 확장 이전 소식을 전한 것은 SPTS가 한국 시장에 상당히 집중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으로 한국에 더 많은 리소스를 투입하고 국내 고객 지원 개발에 더욱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라커스 초 부사장은 SPTS 한국 지사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한국 시장을 관할해 왔다. 라커스 초 부사장은 “지사 확장 이전은 SPTS에게 있어 매우 중대한 과정으로 이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하면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뛰어난 장비 기술력과 공정의 생산성 제공

SPTS가 개발, 공급 중인 장비는 MEMS, 어드밴스드 패키징, 전력 관리, LED 및 RF IC와 같은 5개 핵심 반도체 디바이스 제조 분야에 이용되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식각, PVD(Physical Vapor Deposition), CVD(Chemical Vapor Deposition) 및 열처리 제품 분야에서 기술력을 보유함으로써 시장에서 다양하고 균형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고, 특히 딥 실리콘 식각 분야에서 단연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라커스 초 부사장은 “현재 한국에서는 어드밴스드 패키징이 주력 분야다. 하지만 전력 관리, 전략적 IC, LED뿐 아니라 MEMS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MEMS 제조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패키징 공정에 적용할 수 있으며, 이는 SPTS만의 차별화 요소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SPTS는 다양한 제품라인에 걸쳐 여러 공정 이점을 제공하고 있고 식각 및 증착 공정을 통합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예를 들면 TSV(Through-Silicon-Via) 공정에서 비아 식각(Via Etching) 및 이후 증착 단계에 통합적인 접근방식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제조업체 입장에서 보면 장비 비용과 클린 룸 면적을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라커스 초 부사장은 “한국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이점은 SPTS의 장비 기술력과 공정의 생산성이다. 고생산성의 구현은 세계적 수준의 장비 기술력을 비롯해 필드에서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기술지원팀의 서비스가 뒷받침되기 때문에 가능하다”며 “우리와 같은 장비 제조업체들은 개발 및 제조 라인에서부터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현지 기술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들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토대로 한국에서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품 혁신’은 특히 최첨단 기술을 다루는 하이테크 기업의 경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핵심적인 요소라는 것이 SPTS의 기본생각이다. 반도체 업계는 디바이스 기능과 성능을 가능한 최저비용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SPTS는 급변하는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고객이 목표한 바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고객들과 긴밀하게 협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IME(싱가포르), CEA-Leti(프랑스), IMEC(벨기에) 및 C2MI(캐나다)와 같은 세계적인 연구기관들과 전략적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최첨단 기술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SPTS는 대형 IDM(독립 디바이스 제조업체들), 파운드리 및 OSATS(아웃소싱 어셈블리 & 테스트)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관련시장 내에서 잠재적인 성장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들 제조업체는 생산성을 최적화할 수 있는 높은 장비 업타임에 따라 성공의 패가 결정되는 만큼 높은 수준의 제품 품질 및 사후지원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 지원 인프라에 투자하는 것은 SPTS 성장 전략의 또 다른 핵심 요소다.

라커스 초 부사장은 “요약하면 SPTS는 충분히 교육받고 헌신적인 현지팀들의 지원을 통해 업계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고생산성 기술을 개발, 제공함을 성장 전략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및 신규 고객들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우수함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쌓아나갈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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