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복합재 시장 급성장… 2019년 49.5% 점유
아시아 복합재시장이 오는 2019년에는 세계시장의 49.5%를 점유할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인포메이션(www.giikorea.co.kr)은 22일 Lucintel에서 “세계 복합재 산업의 성장 기회”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복합재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성장률(CAGR) 6.6%로 성장하여 2019년 약 35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다양한 분야의 신규 개발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복합재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시아 지역은 2019년 약 49.5%의 점유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의 경우 2019년 약 28.4%의 점유율을 보이며 두 번째로 큰 시장이 될 것이다. 2014년 세계 복합재 시장은 5%로 성장할 것이고 미국 및 유럽 주요 국가의 경제 여건 호전으로 다시 한번 높은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항공 분야의 복합재 수요는 모든 분야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며 건축, 파이프 및 탱크 분야 또한 향후 5년간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 중국과 인도 내 인프라 개발로 유리섬유 파이프 및 탱크 수요가 급속히 증가할 것이다. 탄소섬유 복합재 애플리케이션은 유리섬유에 비해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서는 세계의 복합재 산업(FRB : 섬유강화플라스틱 및 첨단 복합재 시장)에 대해 조사했으며, 세계 시장 규모와 성장률, 산업 동향과 예측, 강화재 및 수지의 시장규모 예측, 국가별 시장 분석, 제조 기술, 제조 공정, 재료별 시장 분석 및 예측, 밸류체인 분석 및 향후 기술 전망 등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