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인터넷산업 관련 기업군 중 창조기업의 개념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기업군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창조기업화 논의 및 기업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할 방침이다.
우선, 이달 22일 정보통신공사업을 시작으로 네트워크장비, 모바일 및 전자문서 산업을 대상으로 기업군별 10개사 내외의 유망기업들을 선정해 창조기업에 대한 개념소개와 창조기업화를 위한 기업군별 필요기술, 지원 틀 등 창조기업화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진규 미래부 인터넷정책관은 “금번 현장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기업군별 창조기업화의 방향을 설정하고, 추가적인 의견 수렴 및 전문가 검토를 거쳐 기업군별 창조기업화 상세 방안 마련 등 후속사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