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소형냉동식 드라이어 업체인 SL SYSTEMS(대표 이충기, www.slsystems.co.kr)가 스텐레스 스틸 소형 에어드라이어인 K-1 De-Water를 출시했다.
2단계 응축기와 열저장기능을 겸한 스텐레스 스틸 디미스터 세퍼레이터를 내장시킨 스텐레스 증발기와 응축기로 구성된 K-1 De-Water는 SL SYSTEMS가 보유한 다양한 특허기술을 응집시킨 제품이다.
캐필라리 튜브 핫가스 바이패스 방식을 장착한 K-1 De-Water는 정지상태에서도 응축수의 캐리오버가 없고 A4용지 사이즈 정도의 크기로 설치면적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특히 K-1 De-Water는 스텐레스 파이프 열교환기를 수직으로 세워서 녹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으며, 동파이프를 이용한 FAN냉각방식의 1차 응축기와 수직형 스텐레스파이프를 이용한 차가운 압축공기 냉각방식의 2차 응축기 등 2개의 냉매 응축기를 사용하고 있다.
압축공기의 손실이나 소모품 교환이 없으며 운전 시 소음이 51(㏈A)에 불과할 정도로 소음이 없다.
SL SYSTEMS 측은 K-1 De-Water가 3차원 측정기와 치과·병원·연구소·덴탈 CAD/CAM과 머시닝센터·에어스핀들·CNC머신 등 Air를 사용하는 고급기계장비, 400ℓ/min이하의 소형 Air Compressor, 에어브러쉬 네일 아트 및 뷰티 메이크업 등에 활발히 사용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