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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동 이사, 서진호 책임연구원 '엔지니어상' 수상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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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동 이사, 서진호 책임연구원 '엔지니어상' 수상

기사입력 2014-11-13 03: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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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동 이사, 서진호 책임연구원 '엔지니어상' 수상
㈜엘이디파워 유원동 이사(왼쪽), 현대다이모스㈜ 서진호 책임연구원


[산업일보]
LED전문 업체인 (주)엘이디파워의 유원동 이사와 차량부품 전문업체인 현대다이모스(주)의 서진호 책임연구원이 ‘이달의 엔지니어상’의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엘이디파워 유원동 이사와 현대다이모스㈜ 서진호 책임연구원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11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엘이디파워 유원동 이사는 LED 조명기구에서 발생하는 플리커 현상이 사용자의 눈 피로감을 유발함은 물론 광과민성 발작, 두통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점에 주목해 정전압 및 정전류 방식에 상관없이 플리커 현상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 친환경 LED 조명’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 이사는 저비용의 반사판으로 광효율을 최대화하는 고효율 반사갓 LED, 사람이 없을 때와 시간의 변화에 따라 디밍 작동하는 스마트 에코 LED, 발광다이오드의 제어를 통한 감성조명 LED 등의 기술ㆍ제품개발을 통해 LED조명의 스마트화, 고효율화, 최적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유 이사는 “플리커 제거 기술은 현재 국내외 실용화되지 않은 기술로 그 파급효과가 엄청날 것이며 단순 수입대체를 뛰어넘어 유럽ㆍ일본 외 아시아 국가로 수출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전세계 전기에 혜택을 받지 못하는 27억 인구에게 빛을 공급하기 위한 연구개발 및 제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수상자인 현대다이모스㈜ 서진호 책임연구원은 16년간 차량용 시트와 그 부품 설계에 전념한 엔지니어로 현재 최고급 프리미엄 차량의 개발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설계 전문가이다. 차량용 시트분야의 기술개발과 양산적용으로 최근 3년간 국내외 다수의 특허 출원 및 등록을 해왔으며, 그동안 해외기술에 의존해 오던 기존 국내 시트기술을 국산화해 기술자립 및 원가절감을 이룩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 책임연구원은 국내외 51건의 특허 출원과 21건의 특허 등록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6건의 특허를 시판차량 2종에 적용해 차량용 시트 분야에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고, 국내 프리미엄 승용차가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는데 일조했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최근에는 승용차 후석 최고급 다기능 메모리 시트를 개발해 국내 차량용 시트산업기술이 해외우수업체와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서 책임연구원은 “한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준 회사와 묵묵히 도와준 우리 직원들과 동료들, 가족에게 공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인재 육성을 통해 세계 최고의 자동차 부품 기술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 장려와 현장기술자 우대풍토 조성을 위해 2002년 7월에 제정됐으며,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매월 중소기업과 대기업 부문 각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해 장관상(트로피 및 상금 포함)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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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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