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립중앙과학관(관장직무대리 한풍우)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2014년 무한상상 방과 후 로봇경진대회’ 결선을 오늘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3차례 예선(6월14일, 7월12일, 9월26일)을 통과한 286팀이 결선대회에 참가하며, 대상 3팀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하는 로봇경진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교실에서 학습하고 있는 로봇을 활용해 로봇미션, 창작지능로봇, 골프로봇오픈의 3가지 종목으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부터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D 프린터 로봇창작 종목을 추가해 로봇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키울 뿐만 아니라 창의력 계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의 한풍우 관장직무대리는 “학생들이 로봇에 대한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기 위해 본 대회를 개최했으며, 로봇, 3D 프린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으므로 관심 있는 일반인도 참석하는 로봇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를 참고하면 된다.
‘미래의 로봇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국립중앙과학관, ‘2014 무한상상 방과 후 로봇경진대회’ 결선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4-11-15 12:01:34
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