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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없이도 양방향 자동통역 시대 개척
권오황 기자|ohkwon@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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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없이도 양방향 자동통역 시대 개척

'자동통역 ‘앱’인 지니톡의 단말탑재형 개발

기사입력 2014-11-20 04: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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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없이도 양방향 자동통역 시대 개척


[산업일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정책의 품질 및 국민의 정책 만족도를 제고해 국민의 성과 체감도를 높이고자 9월부터 ‘이달의 우수 성과사례’상 선정(매월 2건)을 추진하고 있으며, 첫 번째 ‘이달의 우수 성과사례’로 9월 2건, 10월 2건 등 총 4개 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우수 성과사례’는 미래부 대표적인 성과사례들의 창의성(참신성), 효과성, 국민의 성과 체감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데, 특히, ‘정책수요자 인터뷰’를 평가요소에 포함시켜 실제 정책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고자 했으며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래부 자체평가위원회와 블로그 기자단 등 외부 평가단을 통해 선정함으로써 선정의 객관성 및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했다.

'암 치료비 걱정을 덜어주는 체감형 연구개발(R&D)'(9월) 주요 암의 치료에 이용되는 표적 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사전에 판별해주는 진단제(kit형)를 개발함으로써 불필요한 항암제 사용을 방지하고, 환자 가정경제 및 국가의 의료부담을 경감시켜 정부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그간 국내 항암제 동반진단제의 개념, 제품, 관련 제도 등이 전무한 상황에서 동반진단제 개념 도입, 제도 설계 등 과학기술 결과와 법·제도 개선, 서비스 전달까지 연계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사회문제를 과학으로 해결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자동통역 ‘앱’인 지니톡의 단말탑재형 개발로, 통신없이도 양방향 자동통역 시대 개척'(9월) 기존의 통신을 이용한 지니톡(자동통역 ‘앱’) 서비스를 단말 탑재형 자동통역 개발로 통신 제약 없이 자동통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국내외 여행자의 사용불편 문제 및 데이터 요금부담을 해소 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소프트웨어(SW)가 언어와 접목돼 관광, 비즈니스 등 창조경제형 산업생태계 활성화 및 新시장 창출에 기여하고, 언어장벽 해소로 국민들에게 소프트웨어(SW)중심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으로 전망된다.

'TEIN 망,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디지털 실크로드로 활용'(10월)제10차 아셈(ASEM)정상회의(‘14.10.16) 의장성명서 및 대통령 연설문을 통해 아셈(ASEM)협력기반 테인(TEIN, Trans-Eurasia Information Network) 사업 지지와 테인(TEIN) 망 활용을 재차 강조함으로써 국제사회지지 확보 및 국제협력 강화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테인(TEIN)망 기반의 원격 의료·문화 협업 환경을 구축해 아시아, 유럽 등 국내외 의료·문화인들 간의 원격 의료 실험 및 실시간 문화 협연 등 지식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선진 기술 전파 및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의·상상의 국민문화운동, 무한상상실'(10월)무한상상실은 창의력 증진 및 소프트웨어(SW)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을 통해 머릿속에만 있는 아이디어를 끄집어내 발전시키고, 직접 실험·제작 또는 창의적 스토리나 아이디어를 만들어 보는 창의계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국민의 창의력·상상력 증진과 도출된 아이디어가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활용 될수 있어 창조경제 실현 기반 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우수 성과사례의 포상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부서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더 적극적으로 국민의 정책 만족도를 고려한 정책을 수립 하도록 자극제의 역할을 함으로써 국민들이 미래부의 정책에 대해 공감하고 정책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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