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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산업부, R&D확대 위해 다양한 각도의 협업 진행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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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산업부, R&D확대 위해 다양한 각도의 협업 진행

제5차 차관급 정책협의회 개최

기사입력 2014-11-27 20: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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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R&D혁신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양 부처는 25일 열린 부처 차관을 대표로 하는 제5차 미래부-산업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R&D 혁신에 대한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한 뒤 R&D 평가제도 개선, 사업화 활성화, 산학연 및 부처간 협업 등 다양한 관점에서 양 부처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동안 정부 R&D가 양적으로는 선진국 수준으로 성장해온데 반해, 질적 성과와 사업화 실적은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미래부는 관계부처와 협력해 R&D 혁신 방안을 준비 중이다.

이 자리에서 이석준 미래부 제1차관은, “그동안의 관행에서 벗어나 이번에 우리 R&D 체제를 근본적으로 혁신해 성과로 국민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하자”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 R&D와 시장 간 간격 좁히기, 대학·출연(연)·기업간 협업 내실화, 우수성과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와 보상” 등을 강조했다.

한편, 이관섭 산업부 제1차관은, “R&D 생산성 제고를 위해서는 시장 수요에 기반한 R&D로의 전환과 산업생태계를 고려한 민간과 정부간 R&D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뒤, “기초·응용·개발 연구의 유기적 연계, 산·학·연 R&D 주체간 실질적 협력이 강화돼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미래부-산업부간 정책협의회는 작년 6월에 출범해 금번에 5번째를 맞고 있으며, 양 부처 차관과 실ㆍ국장들이 만나서 칸막이를 허물고 창조경제, 미래성장동력, R&D 제도 등 각 분야에 대해 발전적인 협력방향을 논의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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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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