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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탄소산업 육성 앞장선다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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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탄소산업 육성 앞장선다

2020년까지 탄소기업 190개 유치

기사입력 2015-02-17 1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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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탄소산업 육성 앞장선다


[산업일보]
전라북도는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확정하고 민선 6기부터 추진하는 탄소산업 4대전략기 조성의 재정적 지원 기반을 마련해 2020년까지 탄소기업 190개 유치, 매출 8조원 달성, 2만 1천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조례안은 탄소기업,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등 연구기관, 대학교수와 토론회, 공청회를 거쳐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된 내용을 조례안에 반영해 확정했다.

앞으로 3월 입법예고, 4월 도의회 상정, 5월에 공포하는 일정으로 전라북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라북도는 조례를 제정해 전북 전 지역의 균형있는 산업육성과 탄소소재중심(전주, 완주)에서 탄소융복합산업(도 전 지역) 육성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라북도는 전국 최초로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탄소기업 집적화를 통해 타 지역과의 경쟁에서 지역 주도권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조례를 제정한 후 김성주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산업부에서 제정하도록 설득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라북도는 탄소밸리 구축사업 등 탄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2002년부터 국비와 지방비 등을 포함해 현재까지 3,800여 억 원을 투입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으며, 효성 전주탄소섬유공장은 2013년 5월에 준공해 연간 2,000톤 규모의 양산체제를 구축해 탄소섬유를 생산 중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24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에서 탄소중심의 창조경제 생태계를 선언했으며, 또한 정부는 지난 12월 17일 탄소섬유 지역특화산업단지 조성지역으로 전주지역을 선정했다.

지금이 탄소기업 지원 등 기존 산업에 융복합해 신산업을 창출하고, 기업 집적화를 통해 전라북도가 탄소산업 지역거점 확보의 ‘골든타임’이라는 것이 탄소관련 전문가들의 전체적인 의견이다.

전라북도는 조례 제정을 통해서 도내에서 생산하는 탄소섬유 CNG용기, 발열벤치 등 탄소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한 재정적인 지원시스템을 마련해 탄소산업 육성을 통해서 한국 경제에 새 피를 수혈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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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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