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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참가자 위한 한국대표단 캠프
권오황 기자|ohkwon@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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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참가자 위한 한국대표단 캠프

기사입력 2015-02-25 14: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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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주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국제 과학 행사인 2015 인텔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단 캠프를 오는 27일 1박 2일의 과정으로 국립중앙과학관 캠프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66회 인텔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ntel International Science & Engineering Fair; 이하 Intel ISEF)는 전세계 76여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과학행사로 과학을 사랑하는 학생이면 모두가 참여하고 싶은 국제과학대회다.

대표단 캠프는·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주한)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장광수) ▲한국과학기술지원단(단장 오창호)공동주최로 개최된 ‘제6회 한국청소년과학창의대전(ISEF-K 2015)’에서 뛰어난 창의성과 탐구 성과를 인정받은 총 18개 팀 34명의 중·고등학생들이 Intel ISEF 참가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캠프다.

대표단 캠프에 선발된 학생들은 Intel ISEF 준비를 위해 2월부터 총 네 차례의 캠프를 참가 하게되며, 이달 27일 국립중앙과학관 캠프장에서 실시된다.

국제과학대회 전문가들과 함께 학생작품의 재해석과, 교수-교사로 이루어진 캠프운영단의 심화 조언 및 기 참가자 선배(Alumni)와의 대회 경험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대표단은 한층 더 수준 높은 과학 프로젝트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대표 학생들은 오는 5월 10일부터 15일지 미국 펜실베니아, 피츠버그, 로렌스 컨벤션 센터(David L. Lawrence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Intel ISEF 2015에 참가할 예정이다.

인텔이 타이틀 스폰서로 활약하고 있는 Intel ISEF는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 66여 년간 진행돼 온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규모의 과학 축제다.

올해 Intel ISEF에는 전세계 70개국에서 선발된 1700여명의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Grade 9-12)의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각 참가 팀의 프로젝트는 노벨상 수상자 및 인텔 팰로우를 포함한 각 분야의 권위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객관적인 심사를 받게 된다.

2014년 Intel ISEF에서 한국참가자 중 대구과학고등학교 송영운군은 '실시간 기상 관측 시스템의 구현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로 공학부문 본상 3등상(1,000$)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한국영재학교 윤상진, 이형근 군은 ‘파킨슨병의 조기 진단을 위한 근 경직도 측정 장비 개발’로 분야별 4등급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경기고등학교의 이 찬군은 '간섭하고 역주행하는 파도로 에너지를 만들자'에 관한 주제로 공학부문에서 특별상(1,500$)을 수상 했으며, 민족사관학교 이지나양과 제동일군은 '하수처리장에서 분리한 박테리아에 의한 바이오플라스틱 생산'에 관한 주제로 ‘미국미생물학회 특별상(1,750$‘, 'Sigma Xi 특별상'(1,000$) 및 ’세계경제포럼 특별상‘을 수상해 특별상 부분에서 3관왕을 이루는 영광을 안았다.

국립중앙과학관 윤용현 과장은 “미래사회를 주도할 힘은 글로벌 융합사고력이 기반이 된 과학 기술에서 나온다. 앞으로 창조경제의 주역이 될 한국의 과학 영재들이 대표단 캠프 및 Intel ISEF를 통해 과학적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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