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난 주 미 연준 FOMC 정례회의 이후 달러 강세는 주춤했고 달러 약세로 돌아서면서 전기동을 포함한 비철금속 가격은 상승압력을 받았다. 전기동은 칠레북부지역 홍수로 광산폐쇄소식이 전해지면서 톤 당 $6,294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현장 전문가들은 칠레 폭우로 대부분의 광산운영이 중단됐고 지속되는 피해로 언제 가동을 재개 할지 모른다면서 현재 중단된 광산 생간규모는 전세계 생산량의 약 8%를 차지하는 연간 160만 톤 규모라고 말했다.
국제구리학회에 따르면 작년 Global 구리 공급부족은 475,000톤을 기록했고 올해도 광산 노후화로 인해 500,000톤 공급부족이 예상된다.
중국 Jiangxi Copper사 회장 Li Baomin은 향후 2~3년 동안 구리가 현 수준 부근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월 중국 HSBC제조업 지수가 11개월 이래로 최저치를 경신한 49.2를 기록했다. 경기 수축을 의미하는 50이하 수치는 중국발 수요부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중국의 Global Top 알루미늄 생산자 Chalco사는 2014년 사상 최대 당기손실 16.2 bill 위안($2.61 bill USD)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알루미늄 가격하락과 수요부진 여파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러시아의 글로벌 알루미늄 생산자 Rusal에 따르면 알루미늄 가격 하락과 설비정비 이유로 추가적인 생산 중단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블름버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제련소를 건설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광산업체들에게 보크사이트를 해외로 수출할 수 있도록 광물수출금지법을 완화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유럽연합 EU는 지난 26일부터 중국 및 대만산 냉연 스테인레스 강판에 대해 징벌적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전했다. EU는 중국산 수입품에 24~25%관세, 대만산 수입품에 11~12%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정부는 연평균 10만 톤의 니켈 합금을 취급하는 Plant를 환경 문제 등을 이유로 가동 중단시켰다.
Jefferies에 따르면 중국 당국의 환경규제와 니켈 선철 생산 부진으로 중국내 니켈 수입량은 니켈 가격하락에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말레이시아 당국과 LME 간에 새로운 조세제도로 LME창고에 세금을 부과하는가에 대한 논의가 4월 1일 이전에 결론지을 것이라고 말레이시아 재무부 차관은 밝혔다.
전문가들은 중국 당국의 2015년 GDP목표 설정은 7%이지만 현재 조사치로는 7% 달성도 어렵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 당국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중국 Shizishan사의 2014년 납, 아연 Concentrate생산량은 지진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각각 64%, 60% 감소한 가운데 중국은 아연 납 새로운 광산의 최소 생산량을 하루 평균 300mt에서 1,000mt까지 정했으며 세부사항은 광산 규모에 따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Toho Zinc사는 호주 Rasp광산에서 70% 줄였던 생산량을 아연 부족으로 다시 원래 수준으로 회복시키고 중국의 2월 정련 아연 및 합금 순수입은 13.4K mt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5% 감소했다고 전했다.
자료 : NH농협선물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해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