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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경제제재 해제, 중소형 틈새시장 ‘호기’

[산업일보]
이란이 경제제재가 해제됨에 따라 해양 플랜트 등 관련 시설에 대한 투자도 증가할 전망이다. 정부는 한국 기업이 중소형 틈새시장에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아울러 이란에 수산물 수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무슬림 친화형 가공수산식품 개발과 상품화를 본격 지원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윤학배 차관 주재로 이란 경제제재 해제에 대응한 해양 수산분야 이란 시장 진출 방안을 점검하고 대책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란 경제제재 해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원 대책을 논의한다. 해수부는 해상운송, 선박검사와 선박 평형 수 처리 섭리, 이란 항만·해양플랜트 개발·운영, 수산물 수출 등을 유망한 분야로 보고 있다.

한국과 이란의 교역이 증가함에 따라 해운선사의 안정적인 해상운송과 영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이란과의 해운협정 체결을 추진할 것이며 체결될 시 한국 해운선사들이 이란 항만에 입·출항하거나 화물모집 등 영업활동에서 이란 선사와 같은 대우를 받아 현지 내에서 영업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방의 경제제재로 이란은 항만시설이 열악하며 항만인프라 개선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항만투자 개발협력 MOU를 체결해 한국의 항만개발 및 운영기법을 전수하고, 한국 기업의 이란 진출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윤학배 해수부 차관은 “이란은 인구 8천만, 석유매장량 세계 4위 등 시장 잠재력이 큰 국가로서 최근 세계해운시장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선사 등 한국 해양수산 업계의 해외진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해양수산 기업이 이란 시장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게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정수 기자 news@kidd.co.kr

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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