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미시시피 개발청이 경제 개발자 등을 모아 오는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하노버 메쎄에 참가한다. 매년 4월에 열리는 하노버 전시회는 세계에서 가장 크게 열리는 종합 산업 전시회로 총 6천500개의 출품자, 22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70개가 넘는 국가에서 와서 전람한다.
하노버 메쎄는 미시시피 사업/경제 발전협회를 통해 전시회의 규모를 늘려 새로운 사업 관계와 해외직접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 기술에 초점으로 열리는 전시회는 출품 업체와 바이어들에게 넓은 분야에서 여러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산업자동화, IT, 산업 용품, 생산 공학, 동력 전달/컨트롤, 에너지/환경 기술 등 여러 장르의 산업 분야 업체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역사상 최초로 미국은 공식파트너 사로 초청됐다. 미국의 사업/경제 발전협회가 이 전시회를 참여함에 따라 더욱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글렌 맥걸로프 주니어(Glenn McCullough, Jr.) MDA 전무이사는 “하노버 메쎄를 효율적인 기회로 삼아 미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최대한 해외직접투자를 위해 바이어들을 사로잡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우리가 지원함에 따라 전시 참여자는 가장 인지도와 영향력이 높은 전시회에 참여하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미시시피 업체들과 협력해서 좋은 기회로 살려 나아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미국 중소기업청은 미시시피 무역/수출 프로그램에 기금을 모아 최대 50%의 왕복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비 또한 보다 적은 공간 임대료로 제공하며, 광고료, 네트워크 이벤트 같은 경우는 무료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