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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경제재제 해제, 韓 수출확대 계기

설비 및 기자재, 소비재 중심 수입 확대 예상

[산업일보]
정부는 경제공동위원회 개최를 위해 범부처 합동으로 산업·무역·중소기업, 에너지·자원, 건설·환경, 해운·항만, 보건·의료, 금융·재정·관세, 문화·ICT·과학기술·전자정부 등 7개 분과를 구성 건과 전자무역시스템 구축, 중소기업 협력, 금융지원약정, 담수·발전사업 협력 등 21개 MOU를 이란 측과 협의 중에 있다.

최근 이란은 경제재제가 해제되면서 원유 수출 확대와 해제된 동결자산을 활용해 에너지와 사회 인프라 개선을 우선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설비 및 기자재와 가전제품 같은 소비재 중심의 수입 확대도 예상된다.

정부는 올해 이란으로의 수출을 2012년 수준인 63억불까지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3년 내에 현재 수준의 3배 이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과 이란은 무역규모 확대를 위해 목표치를 합의 의사록에 설정하고, 이행 상황은 향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장기간 지속된 저유가와 그간의 제재로 인한 이란 발주 기관의 재정상황을 감안해 수출입은행은 이란중앙은행과 기본금융 약정을 체결해 50억 유로를 공급하고 무역보험공사는 이란 재무부와 기본금융 약정을 체결해 20억불 규모 무역 보험을 우선 공급한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한-이란 경제공동위원회를 한국 기업들의 진출 기반을 조성하고, 수출을 확대하는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실 기자 eunsil@kidd.co.kr

산업2부 이은실 기자입니다. 산업 관련 세미나와 전시회 취재를 통해 최신기술 동향과 생생한 현장을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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