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기기, 터프하고 강해졌다

국방성 기준 통과할 정도로 '튼튼함' 무장

기사입력 2016-02-20 10:53:26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온도, 기압 등의 극한의 상황에서도 작동할 수 있는 '강한 IT 기기’가 뜨고 있다. 미 국방성 군사 규격 기준에 따라 다양한 테스트를 통과해야 하지만 기업이나 개인의 중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켜준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강한 신뢰를 얻고 있다.

‘강한 IT 기기’를 만드려면 특수 재질이 필요해 사실상 원가부담으로 인해 제조사 입장에서는 그리 반가울 수 없지만 보안이나 '데이터 보호'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커진 만큼 수요 역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새로텍 관계자는 “기존 소재 대비 특수 소재는 비용부담이 큼에도 불구, 기존 IT 기기의 스펙에 둔감해진 일반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근 업계에서는 여러 충격에 견딜 수 있는 견고한 소재를 적용하고 있다. 내구성과 경량화, 디자인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소재 도입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터프하고 강한’ IT 기기, 어떤 제품이 있을까?

극한 내구성의 노트북 '터프북 CF-31 5세대'
IT 기기, 터프하고 강해졌다

파나소닉코리아는 터프북 'CF-31 5세대(CF-31mk5, 이하 CF-31)'를 선보이고 있다. CF-31은 온도, 기압 등의 극한의 상황에서도 작동하는 파나소닉의 대표 풀리 러기드(Fully-Rugged) 터프북이다.

CF-31는 미국 국방성 군사 규격(MIL-STD-810G: Military Standards United States)을 충족하는 각종 테스트(자유낙하·진동·방진·방수)를 통과해 최대 120cm 높이에서 떨어져도 무방할 정도로 튼튼하다. 또, IEC(International Electro technical Commission Standard) 규격 IP65등급을 받아 미세 먼지인 분진의 침입을 절대적으로 방어하고 다방면의 물 침투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CF-31의 운영체제는 윈도우 8.1 프로이며, CPU는 인텔 코어 5세대 i5-5300U를 적용해 성능뿐 아니라 배터리 사용 시간을 개선했다. 이전 세대 제품에 비해 배터리 사용 시간이 3.5시간 증가해 최대 18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보조 배터리를 사용할 경우 최대 27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LCD 밝기도 1200cd/m2로 높였다. 크기는 D292mm×W302mm×H73.5mm이고, 무게는 3.72kg이다.

128GB 용량의 아웃도어형 플래시 드라이브 ‘JetFlash 810’
IT 기기, 터프하고 강해졌다


저장매체와 멀티미디어 제품의 글로벌 리더 트랜센드(지사장 심동훈)는 128GB 용량의 플래시 드라이브 라인업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데 아웃도어 타입으로는 JetFlash 810이 대표적이다.

충격 흡수 고무 재질로 마감된 JetFlash 810은 외부 충격으로부터 안전하게 제품 및 데이터를 보호한다. JetFlash 810은 엄격한 미 국방성 드롭(낙하) 테스트 기준을 충족하였으며 충격뿐 아니라 습기, 먼지, 오염물질로부터 안전하게 제품을 보호해 야외 활동 시 휴대에 제격이다. 용량에 따라 다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 되었으며 눈에 띄는 원색 컬러 구성으로 아웃도어 활동 중에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미 국방성 내구도 테스트 기준에 적합한 태블릿+노트북 엘리트X2
IT 기기, 터프하고 강해졌다

HP코리아는 태블릿의 편리함과 노트북의 생산성을 갖춘 HP Elite x2(HP 엘리트 x2)를 선보이고 있다. HP엘리트x2는 2-in-1 형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HP 엘리트x2는 태블릿과 분리형 노트북을 선호하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가볍고 얇게 제작됐다. 와콤 기술 기반의 액티브 펜을 지원하며, 입력이 용이하고 장시간 사용에도 피로감이 없는 키보드가 탑재된 게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LTE를 지원하는 제품도 있어 이동 중에도 4G무선 통신망에 접속할 수 있다.

엘리트X2는 12인치 크기의 2-in-1 PC로, 본체 무게는 840g, 두께는 8mm다. 외관만 봤을 때는 특별히 가볍거나 얇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와 비슷한 크기의 타사 제품과 달리 내구성을 강화했다. 충격, 열, 습기, 진동 등 다양한 업무 환경을 고려해 미 국방성 내구도 테스트 기준에 적합하게 설계했다. 또한, 8mm 두께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단자는 대부분 갖췄다. USB 3.1 C형 단자와 일반 USB(A형) 단자를 모두 갖췄으며, 외부 저장장치로 SD카드 슬롯을 갖췄다.

6세대 인텔 코어 M vPro 내장 프로세서와 SSD 기술을 탑재, 전력 효율을 높여 별도의 냉각 팬이 없는 팬리스(Fanless) 디자인을 구현했다.

화면크기는 12인치로 풀HD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디스플레이 각도는 최대 150도까지 회전할 수 있다. 배터리는 10시간 가량 지속된다.

충격방지, 방수, 방습, 방진에 특화된 ‘밀리터리 외장하드’
IT 기기, 터프하고 강해졌다

스토리지 전문업체인 새로텍은 충격 방지, 방수, 방습, 방진에 특화된 밀리터리 외장하드(모델명: FHD-1127U3-6G)를 선보이고 있다.

‘FHD-1127U3-6G’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안전성이다. 이 제품은 IP65 등급의 높은 방수, 방진 성능을 지원하며, 미국 국방성 군사 규격(MIL-STD-810G) 기준을 따라 실시된 충격, 진동, 열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

‘FHD-1127U3-6G’는 내, 외부에서 2중으로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설계가 특징이다. 내부에 부드러운 실리콘 이너와 견고한 ABS 수지 바디가 1차적으로 충격과 방수, 방진, 방습 기능을 제공하며, 특별히 설계된 나사로 내부를 완전히 폐쇄시켜 먼지나 물이 내부로 유입될 수 없도록 했다. 여기에 실리콘 자켓이 제품을 감싸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2중 구조로 설계되어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동안 USB 커넥터의 손상을 막는 보호용 캡이 부착되어 있어 먼지나 물방울 등 이물질의 내부 침입을 방지한다.

‘FHD-1127U3-6G’는 초고속 인터페이스인 USB3.0와 UASP, SATA3 6Gb/s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보다 빠른 속도와 성능을 발휘하며, 최신 OS인 윈도우 10, 8, 7은 물론, 애플의 맥 OS X 10.10인 엘캐피탄을 지원하는 등 OS 호환성이 우수하다.

반갑습니다. 산업2부 강정수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부품, 전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추천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