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카드뉴스] 일상에 퍼져 있는 ‘빅데이터(Big Data) 사례’
지난 29일 <동아일보>는 소셜 빅데이터 분석업체 인사이터와 한국언론진흥재단 뉴스 빅데이터에서 1995년부터 2015년까지 ‘기부’를 언급한 신문 기사 19만 건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 데이터 분석
결과, 458건이었던 1995년 1월 1일 기부 관련 기사보다 2015년 같은 날 기부 관련 기사는 2천247건으로 대폭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었다.
■ 성향 파악
이뿐만이 아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기부 관련 글 650만 건을 분석해 한국인은 감성을 자극하는 단어에 쉽게 마음이 끌리는 것을 파악했다.
■ 구매 패턴
외국 인터넷 서점 아마존에서는 책을 구매하면 그동안의 구매내용과 연관된 정보를 고객이 볼 수 있도록 빅데이터를 활용했다.
■ 매출 증대
덕분에 소비자는 관심사와 연관성이 있는 분야의 책을 보게 되고, 연계성이 높아 매출 효과가 커졌다.
■ 학습 패턴 분석
인적자원개발(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분야에서는 스마트러닝을 빅데이터로 관리해 언제, 어떤 교육 내용을 사람들이 주로 듣는지를 측정한다.
■ 니즈 파악
서울시와 통신사의 합작으로 고객통화 로그를 분석해 시간대별 통화가 많이 남겨진 지역 위주로 심야버스 노선을 선정함으로써 국내의 빅데이터 우수 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그리고 “경제 분야는 기업의 다양성 확보와 차별화 전략을 통한 경제성장 위기 극복이 가장 중요한 이슈”라고 밝혔다.
빅데이터로 더욱 전략적으로 고객의 마음을 잡을 수 있도록 ‘작은 끌림’의 요소를 알아 가면, 제조업의 불황을 헤쳐나갈 수 있을 실마리가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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