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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IT강국 獨보다 네트워크 인프라·통신기술 10년가량 앞서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노하우 살려 세계 사물인터넷 시장 진출하라”

韓, IT강국 獨보다 네트워크 인프라·통신기술 10년가량 앞서


[산업일보]
올해 제조업 강국인 독일 산업계의 최대 화두가 ‘사물인터넷’인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CeBIT(Centrum fuer Bueroautomation, Informationstechnologie und Telekommunikation)에서도 사물인터넷을 최대 이슈로 내세웠다.

KOTRA의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에 따르면, 2020년까지 사물인터넷과 연결된 제품은 500억 개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폴크스바겐은 올해부터 대부분의 자동차 모델에 스마트폰 연결 시스템을 장착한다고 밝혀 사물인터넷이 우리의 실생활에 깊숙이 들어왔음을 시사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사물인터넷은 특히, 제조업의 자동화에 있어 필수적인 기술로 여겨지고 있다.

크리스토프 퀴벨 로버트 보쉬 사의 CEO는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제품 생산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연결 이동성, 연결 산업, 네트워크 에너지 시스템과 사물인터넷이 접목된 사업에 1만5천명 이상의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투입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은 “사물인터넷 중점기술 파악을 통해 기존 시장에 진입해야 한다”라며, 센싱기술, 유무선 통신 및 네트워크 인프라 기술, 서비스 인터페이스 기술 등을 중점기술로 제시했다.

센싱 기능에는 온도, 습도, 열, 가스, 조도, 초음파 센서 등에서 원격감지, SAR, 레이더, 위치, 모션, 영상 센서 등 유형 사물과 주변 환경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물리적 센서가 포함된다.

유무선 통신 및 네트워크 장치에는 기존의 WPAN, WiFi, 3G, 4G, LTE, Bluetooth 등 사람‧사물‧서비스를 연결시킬 수 있는 유무선 네트워크가 모두 포함된다.

서비스 인터페이스는 정보를 센싱·가공·추출·처리·저장·판단·상황인식·인지·보안, 프라이버시 보호·인증·인가, 디스커버리·객체 정형화, 가상화, 위치확인 프로세스 관리, 오픈 플랫폼 기술, 미들웨어 기술, 데이터 마이닝 기술, 웹 서비스 기술, 소셜 네트워크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터페이스 역할을 수행한다.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은 “한국은 독일에 비해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과 유무선 통신기술이 약 10년 이상 앞서 있다”며 “노하우를 살려 독일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독일은 IT 분야 발전에 정부와 기업,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있는 만큼, 사전 분석을 통해 맞춤형 사업모델을 구상한 뒤 진출해야 성공 확률이 높다고 덧붙였다.
홍보영 기자 papersong@kidd.co.kr

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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