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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콘 코리아 2026’, 역대 최대 규모로 11일 개막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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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콘 코리아 2026’, 역대 최대 규모로 11일 개막

아지트 마노차 SEMI회장 "세계 반도체 시장, 1조 달러 시대 열렸다"언급

기사입력 2026-02-11 16: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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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콘 코리아 2026’, 역대 최대 규모로 11일 개막


[산업일보]
2030년이 돼야 열릴 것으로 예상됐던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의 ‘1조 달러’ 시대가 이르면 올해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AI 산업의 급속한 발전과 애플리케이션의 확산이 이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세미콘 코리아 2026’, 역대 최대 규모로 11일 개막
SEMI 아지트 마노차 회장


SEMI의 아지트 마노차 회장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6(SEMICON KOREA 2026)’의 개막식에서 이러한 전망을 제시했다.

마노차 회장은 개회사에서 “2017년까지만 해도 2030년에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의 규모가 1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이르면 올해 늦어도 내년에는 달성될 것”이라며 “AI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초인공지능이 5년 이내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2035년에는 2조 달러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 자리에서 SEMI가 출범시킨 SEMI International Policy Summit(SIPS)에 대해 소개하면서 “반도체는 자동화나 소비재, 의료 등 여러 주변 산업의 핵심이고, 한국은 반도체 분야의 강국”이라며 한국이 SIPS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미콘 코리아 2026’, 역대 최대 규모로 11일 개막
원익그룹 이용한 회장


SEMI 국제이사회 이사 자격으로 환영사를 맡은 원익그룹 이용한 회장은 “시대가 요구하는 초격차 기술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술 이상의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한다”며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연결과 생태계, 경계를 허무는 인터페이스”라고 강조했다.

“세미콘 2026은 협력의 에너지를 응축하는 자리”라고 정의한 이 회장은 “반도체 생태계의 모든 영역이 모인 이 자리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더 큰 혁신을 창조하는 최적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 세계 550개 업체 참가로 역대 최대 규모…인근 호텔까지 전시 공간으로 활용

‘세미콘 코리아 2026’, 역대 최대 규모로 11일 개막


‘TRANSFORM TOMORROW’라는 주제로 11일 개막해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과 인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까지 전시장으로 사용하는 ‘세미콘 2026’은 전 세계 550여 기업이 2천4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를 주최하는 한국 SEMI측은 이번 전시기간 동안 약 7만5천여 명의 반도체 업계 종사자들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엔비디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키오시아, 마이크론, 소니 등 글로벌 칩메이커와 디자인 기업은 물론, ASML,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램리서치, TEL, KLA 등 주요 장비··소재 기업까지 전 밸류체인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아울러, 3일간 진행되는 30여 개 컨퍼런스에는 200여 명의 반도체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6대 공정 기반 첨단 제조 기술 ▲AI ▲스마트 매뉴팩처링 ▲계측 ▲테스트 ▲화합물 전력 반도체 ▲사이버보안 ▲시장 트렌드 ▲투자 기회 ▲글로벌 R&D 협력 등 산업 전반의 핵심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세미콘 코리아 2026’, 역대 최대 규모로 11일 개막
한국 SEMI 차지현 대표이사


한국 SEMI 차지현 대표이사는 “과거에는 참가기업이나 컨퍼런스 연사의 국적이 한국과 그 외 지역이 5:5 였다면, 올해는 6:4 정도로 한국의 비중이 커졌다”며 한국 반도체 산업의 위상이 성장했음을 강조했다.

특히 차 대표이사는 “이번 세미콘 코리아에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구매상담”이라며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때문에 출품하는 회사가 많기도 하지만 국제적인 칩 메이커들도 구매상담 요청이 많았다”고 언급했다.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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