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LME Daily] 비철금속 보합…연초 급등 이후 투기 열풍 잔존, 변동성 지속 가능성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LME Daily] 비철금속 보합…연초 급등 이후 투기 열풍 잔존, 변동성 지속 가능성

기사입력 2026-02-09 07:07:07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LME Daily] 비철금속 보합…연초 급등 이후 투기 열풍 잔존, 변동성 지속 가능성

[산업일보]
주요 비철금속 시장이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연초 이후 급격한 가격 변동을 겪은 가운데, 재고 부담과 투기적 자금 유입이 혼재되며 방향성이 제한된 모습이다.

구리 가격은 최근 조정 이후 상대적으로 매력적인 수준까지 내려오자 일부 매수세가 유입되며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LME 등록 창고 구리 재고는 한국과 미국 뉴올리언스로의 추가 반입 이후 18만3천275톤으로 늘어났다. 상하이선물거래소(SHFE) 구리 재고도 9주 연속 증가했고, 미국 코멕스(COMEX) 거래소 구리 재고는 사상 최고치인 53만1천999톤에 달했다. 이처럼 주요 거래소 전반에서 재고가 누적되면서 가격 상단은 제한되는 흐름이다.

최근 금속 시장의 높은 변동성은 1월을 전후해 확산된 투기적 열풍과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내 금속 거래소들은 지난 두 달간 급격한 유동성 유입에 대응하기 위해 증거금 인상과 거래 규칙 강화를 총 38차례 단행했으며, 이러한 조치는 귀금속과 산업용 금속 전반에 걸쳐 적용됐다. 이 같은 금속 거래 열풍은 중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1월 들어 마이크로 선물과 옵션 거래가 급증하면서 모멘텀 거래와 델타 헤징이 가격 변동성을 크게 증폭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달러 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와 에너지 전환 테마가 결합되며 금속 전반에 강한 자금 유입이 나타났으나, 실물 수급과 괴리된 불안정한 상승 구조를 형성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러한 배경을 고려할 때, 규제 당국의 개입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 금속 시장의 높은 변동성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이번 주 내내 기술주가 급락한 이후 단기 반등이 나타났으나, 아마존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자들은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AI 관련 지출에 대한 회의론은 지난달 말 마이크로소프트의 대규모 설비투자 계획 발표 이후 확산됐고, 전날 알파벳의 공격적인 투자 계획까지 더해지며 기술주 매도세를 강화시킨 바 있다.

이 여파로 나스닥 지수는 전일 2개월여 만의 최저 수준에서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지난해 증시 랠리의 핵심 동력이었던 AI 테마가 현재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금은 필수소비재와 통신 등 방어적 섹터로 이동하고 있으며, 위험자산 전반은 조정 국면에 진입한 모습이다.

한편 최근 발표된 인플레이션 지표들은 미국 경제의 견조함을 시사하고 있으나, 노동시장 관련 지표들은 고용 여건이 여전히 압박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다음 주로 연기된 1월 고용 보고서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도 높아지고 있다.

자료: NH농협선물
※ 본 자료는 투자 판단 참고용이며,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세계 최대 금속선물거래소인 London Metal Exchange(런던금속거래소) 동향과 협단체 동향을 빠르게 전달하겠습니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