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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유망한 유엔 조달 시장

한국에 유망한 유엔 조달 시장


[산업일보]
국경 없는 글로벌 최대 시장인 유엔 조달시장 진출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외교부가 주최하고 KOTRA 주관의 ‘2016 유엔 조달 플라자’가 15일 개최됐다. 유엔조달본부 등 9개 유엔기구 조달관이 역대 최대 규모로 방한했다.

김재홍 KOTRA 사장, 오준주 유엔 대한민국대표부 대사, 박진규 산업부 무역 정책관이 개회식에 참석해 유엔 조달시장의 중요상과 진출 필요성을 강조했다.

‘2016 유엔 조달 플라자’에는 전체 유엔 조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엔조달본부와 유엔아동기금을 비롯해 조달규모 상위 20위에 속하는 9개 기구의 조달관 11명이 함께 방한해 유엔의 조달입찰시스템과 벤더등록절차를 소개했다.

유엔 조달시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완전경쟁 시장으로 기존 선정기업의 기득권을 일절 인정하지 않고 규정된 절차에 따라 입찰이 진행된다. 이로 인해 신규 기업의 진입이 활발해 한국 수출 중소·중견기업도 노력과 역량에 따라 충분히 성과를 낼 수 있는 시장이다.

유엔 조달품목 중 임시건축물, 의류, 식품 등 중소기업이 강세를 보이는 품목이 의외로 많다. 이는 벤더등록절차가 2014년부터 대폭 완화되면서 중소기업도 어려움 없이 등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4년 유엔 조달시장 규모는 총 172억 달러로 지난해 161억 달러 대비 7.2% 성장했다. 2004년과 비교했을 때 2.7배 늘어난 규모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유엔은 한국을 개도국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한국 기업에 유망한 시장이 될 수 있다.

김재홀 KOTRA 사장은 “유엔 조달시장은 내수와 수출부진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국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KOTRA는 산업부, 외교부와 협력해 유엔 조달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로 종합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보영 기자 papersong@kidd.co.kr

산업1부 홍보영 기자입니다. 국내외 무역과 로봇, IoT, 기계·금형산업에 대한 참 소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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