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난 2월 신설법인은 2월 실적기준으로 6천 899개로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전년동월 대비 11.1% 증가했다.
올해 2월 신설법인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업종이다. 업종별로 비중은 도소매업이 가장 많았고 제조업, 건설업, 부동산임대업 순이며 연령별로는 대표자 연령 기준으로 40대가 가장 많았고, 50대, 30대 순으로 설립됐으며 전년동월대비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했지만 30대 법인 설립이 가장 크게 증가했다.
30세 미만~30대 및 40대는 도소매업, 50대는 제조업이 많이 설립된 한편 지난 1~2월 누계 신설법인은 총 1만 5천 109개로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했다.
전년동기대비 도소매업이 가장 많이 증가했고 제조업, 건설업, 부동산임대업 등이 뒤를 이었다. 도소매업이 가장 큰 증가규모를 보였고, 운수업은 24.4%로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였다.
2월 신설법인은 전년동월대비 11.% 증가했으며, 이는 영업일수 증가, 기저효과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신설법인 증가는 향후 1년 간 6천 100여개의 추가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