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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대국 ‘중국’ 잡으려면 사전준비 철저히
최시영 기자|magmacsy@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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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대국 ‘중국’ 잡으려면 사전준비 철저히

현지 시장현황·수출 채널 분석, 채널별 체계적 진출전략 수립

기사입력 2016-04-18 15: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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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은 중국 소비재시장 공략을 위한 진출전략 포럼을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철저한 사전준비로 중국 진출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포럼이다.

중소기업에게 중국의 유망 소비재 품목, 유통 구조, 소비 성향, 현지 진출 채널 등의 정보를 제공해 중국 진출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해외유통망 진출사업’을 소개해 많은 중소기업의 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은 세계 1위 인구보유, 소득 증가에 따른 구매력 증가 등에 힘입은 ‘세계의 소비대국’으로 국내 중소기업 수출의 22.9%를 차지하는 최대 오프라인 시장일 뿐 아니라, 소비재를 중심으로 한 전자상거래 수출의 42.2%를 차지하는 최대 온라인 수출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소비재시장의 성장은 중소기업에게 좁은 내수시상의 한계를 넘어 해외로 판매처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지만 첫 수출을 준비하는 수출 초보기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현지 시장현황 및 수출 채널에 대한 분석, 채널별로 체계적인 진출전략 수립 등 사전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 현지진출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초빙해 중국 시장현황, 진출전략, 성공사례 등 실무중심 강의를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해외유통망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해외유통망 진출사업’ 소개의 시간도 마련된다.

중기청은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B2C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수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파워셀러 양성교육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5개 개최할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최근 한·중 FTA 발효, 중국의 전자상거래를 통한 해외직구 확대, 내수촉진 정책 등으로 한국 중소기업제품이 중국 수출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소기업 제품의 원활한 중국 진출을 위한 시장정보 및 체계적인 수출전략 수립 등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해외유통망 진출정책 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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