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다인큐브(대표 김근연)는 6일부터 4일간 개최된 2016 국제자동화 정밀기기전(이하 KOFAS 2016)에 주력제품인 일체형 Teach Pendant DTP7-L coreCon 제어기를 전시했다.
Teach Pendant DTP7-L coreCon은 컨트롤러가 Teach Pendant에 포함된 형태로 제작됐다. 사용자가 편리하고 간편하게 사용가능한 로봇 UI 프로그램이 탑재됐으며 EtherCAT 통신을 통해 서보 시스템에 실시간 위치 명령을 전달할 수 있다.
직교/스카라/델타/UR/6축수직다관절형 로봇은 간단한 설정만으로 제어장치를 구성할 수 있으며, 다양한 로봇언어와 로봇운용 기능으로 고기능 제어장치 구성을 빠른 시간 안에 마칠 수 있게 해준다.
다인큐브는 최근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로봇개발업체 및 중국의 다양한 로봇 제조업체와 기술적 교류를 가지고 있다. 자사제품을 이용한 로봇 개발도 추진 중이다.
다인큐브 관계자는 “다인큐브는 앞서가는 기술력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는 비결이라 생각해, 2005년 창립 이래 기술력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산업용 로봇과 자동화 장비의 제어기 및 Teach Pendant 개발을 진행해 왔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서 “앞으로도 주력 제품의 기반 보드와 내장 소프트웨어, 기구 및 디자인을 자체 기술로 개발/생산해 전 세계 제조업용 로봇과 자동화 장비 시장의 선두가 될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