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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까지 땅값 상승 전망

2010년 11월 이후 71개월 연속 상승세 보여

올해 3분기까지 땅값 상승 전망
왼쪽부터 전국 지가변동률 색인도, 전국 전체토지 거래증감률 색인도


[산업일보]
올해 3분기까지 전국 땅값이 제주도와 세종시 순으로 높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체 토지 거래량은 전년동기대비 5.2% 감소하지만 순수토지는 0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올해 3분기까지 전국 지가는 1.97% 상승해 2010년 11월 이후 71개월 연속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지가변동률 1.67%에 비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소비자물가변동률보다 높은 수준이다.

전국 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수도권 보다 지방의 상승률이 더 높았다. 수도권은 서울 2.18%로 2013년 9월부터 37개월 연속 소폭 상승 중이며 인천 1.30%, 경기 1.59%로 전국 평균을 하회했다.

제주는 7.06% 상승해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였으며 세종 3.51%, 부산 3.02%, 대구 2.93% 등으로 6개 시도가 전국평균을 상회했다.

시군구별로는 서귀포시가 7.48%로 제2공항 예정지 인근지역에 대한 투자소요로 인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올해 1분기 이후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경남 거제시와 울산 동구는 조선업 경기 불황에 따른 부동산 수요 감소로 각각 -0.425%, -0.34% 지가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이 2.24%, 계획관리지역이 2.01%, 상업지역 1.83%, 녹지지역 1.72%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용상황별로는 주거용지 2.26%, 전 2.05%, 상업용지 1.91%, 답 1.69%, 공장용지 1.33%, 임야 1.28% 순의 상승률을 보였다.

올해 3분기 전체토지 거래량은 총 271만1천 필지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3분기 대비 5.2% 감소했다.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총 82만1천 필지로 전년동기 대비 0.1% 증가했다.

지역별로 3분기 전체토지 거래량은 강원 18.9%, 제주 5.6%, 경기 3.3% 등은 증가한 반면 세종 -41.2%, 대구 3.05%로 감소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세종 28.7%, 경기 11.5%, 울산 8.2% 순으로 증가했지만 대구 15.6%, 부산 14.8%를 기록하며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지방을 중심으로 한 주택거래량 감소로 전체 토지거래량은 전년대비 일부 감소했으나 이전 5년 평균대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고 순수토지 거래량은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다”며 “토지 가격의 경우 저금리 기조의 영향으로 개발 수요가 있는 제주, 부산 해운대구, 세종시 등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수요 및 투기우려가 많은 지역에 대해서는 토지가격과 거래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시장을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수 기자 jslee0505@kidd.co.kr

부동산부 이종수 기자입니다. 지식산업센터, 공구유통상가, 공장, 토지 등 산업 부동산 분야의 알토란 같은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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