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사상 초유의 어려움에 처한 전시업계의 빠른 회복과 전시산업의 발전을 위해 회원사 및 진흥회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장수철 신임 상근부회장의 취임일성이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1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71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장수철 신임 상근부회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상근부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시산업 경쟁력 강화 및 육성 정책을 위탁받아 수행하는 기관으로 2002년도에 설립됐다. 국내전시회 개최지원 및 평가사업, 국내전시회 해외진출 지원사업, 전시산업 기반구축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협동조합 판로지원사업, 고용노동부 전시 교육사업, 서울시의 전시회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회원사로는 KOTRA, 무역협회 등 무역진흥기관, 코엑스, 킨텍스 등 전시장, 각종 협단체 및 민간 전시주최사, 전시 디자인설치 및 서비스사업자 등 70여개 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