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 2023)’가 ‘기후 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의 주제로 25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됐다. 이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여러 대학들의 우수한 연구성과 및 전시를 만나볼 수 있는 ‘탄소중립 선도대학 통합관’ 부스가 마련됐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탄소중립 선도하는 국내 대학들 ‘눈길’](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5/25/thumbs/thumb_520390_1684998811_14.jpg)
탄소중립 선도대학 통합관에 참가한 부산대학교의 관계자는 “청정화력, 풍력, 원자력 등 탄소중립과 매칭되는 소재의 기술을 소개하고 관련 사업화에 대한 상담을 하며 정보를 드리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인력양성 및 기술력 향상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
탄소중립 선도대학 통합관은 부산대학교를 비롯해 인덕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아주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창원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총 10개의 학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탄소중립과 기후산업 발전을 위한 솔루션을 참관객들에게 제시하며 미래 비전을 보여줬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탄소중립 선도하는 국내 대학들 ‘눈길’](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5/25/thumbs/thumb_520390_1684998817_47.jpg)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탄소중립 선도하는 국내 대학들 ‘눈길’](http://pimg.daara.co.kr/kidd/photo/2023/05/25/thumbs/thumb_520390_1684998823_35.jpg)
한편, 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11개 중앙부처와 부산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등 14개 유관 기관이 공동 주최하며,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이 공동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