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디지털 트윈 기반으로 현장 업무 가능 유비씨,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에서 제조 메타버스 시연 “자동차 문 프레임을 만드는 공장과 그곳의 설비를 그대로 묘사해, 3차원 가상공간에 구현했다. 실제 기계 데이터를 연동해 디지털 트윈을 만들었고, 작업자들이 회의를 할 수도 있다”8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막한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AW2023)’에 참가한 기업인 유비씨의 조예창 프로가 기자에게 한 말이다.그는 지방이나 해외 공장에 출장을 가지 않고, 원격으로 설비 등에서 발생한 문제를 파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조 프로는 “노하우를 가진 숙련자들이 초보 인력을 가르치는 게 가능하다”며 “이런 요소들이 모여 궁극적으로 디지털 트윈 기반의 제조 메타버스를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10일까지 열리는 AW2023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코엑스, 한국머신비전협회 등이 주최했다.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디지털 트윈 기반으로 현장 업무 가능

유비씨,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에서 제조 메타버스 시연

기사입력 2023-03-08 18:00:14

[산업일보]
“자동차 문 프레임을 만드는 공장과 그곳의 설비를 그대로 묘사해, 3차원 가상공간에 구현했다. 실제 기계 데이터를 연동해 디지털 트윈을 만들었고, 작업자들이 회의를 할 수도 있다”

8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막한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AW2023)’에 참가한 기업인 유비씨의 조예창 프로가 기자에게 한 말이다.

그는 지방이나 해외 공장에 출장을 가지 않고, 원격으로 설비 등에서 발생한 문제를 파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 프로는 “노하우를 가진 숙련자들이 초보 인력을 가르치는 게 가능하다”며 “이런 요소들이 모여 궁극적으로 디지털 트윈 기반의 제조 메타버스를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10일까지 열리는 AW2023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코엑스, 한국머신비전협회 등이 주최했다.